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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픔 봉사 나눔을

2019.02.18 10:10

두둥둥 조회 수: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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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란 감옥

 

어디서 울음 소리가 들린다

병원이란 법원에서 그 울음소리는

기쁨보다는 너무 슬프고

아픔 한맺힌 울음소리 그 한맺힌

울음은 석방될때까지 아니 모범수가

될수있다면 멈출것이다

 

조금 있어도 기쁘고 행복할줄 아는

이들은 형량을 마치기전에

석방된다 행복한 죽음이란 석방을

 

죄수들 중에 유일하게

석방되는 죄수는 조용히

베픔 봉사 나눔을

한 모범수들이다

 

몇몇 죄수들은 고통을

이기지못해 탈옥을 한다

자살이란 탈옥을

 

그렇지 못한자들은 온갖 고통

아픔 더럽고 힘든일 하며

감옥이란 세상을 유지하면

조용한 석방을 기다린다

 

편한자들은 아이러니하게

우리가 뽑은 간수들하게

온갖 아랑을떨며 편하게지며

석방보다 감옥에서

계속 살기 갈망한다

 

세상이란 감옥에 갇혀있다

죄명은 모르지만 형량은 무기징역

감옥속엔 편한자와 그렇지 못한자

이렇게 나눠져있다